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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동캠퍼스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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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부터 고등학교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어집니다.
모든 학생이 공통 과목을 이수하고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 과목을 배우는 방식으로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뀝니다.
현재 고등학생은 2학년이 되면 문과와 이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합니다. 대학입시를 위한 수업 방식입니다.
그러나 지금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는 문과와 이과 구분이 사라집니다.
대신 모든 학생이 3년간 공통 과목을 배웁니다. 특히 세분화돼 있는 사회와 과학 과목을 각각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으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부턴 다양한 선택 과목을 골라 심화 학습을 하게 됩니다. 가령 대학의 경상 계열로 진학하고 싶다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에서 각각 적합한 과목을 택해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새 교육 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됩니다. 그러나 문·이과 통합 교육에 따른 수능 등 대입제도 개편안은 이번에 내놓지 않았습니다. 관심은 다양한 선택 과목들을 어떤 식으로 대입 시험에 반영할 지입니다.
모든 학생이 공통 과목을 이수하고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 과목을 배우는 방식으로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뀝니다.
현재 고등학생은 2학년이 되면 문과와 이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합니다. 대학입시를 위한 수업 방식입니다.
그러나 지금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는 문과와 이과 구분이 사라집니다.
대신 모든 학생이 3년간 공통 과목을 배웁니다. 특히 세분화돼 있는 사회와 과학 과목을 각각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으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부턴 다양한 선택 과목을 골라 심화 학습을 하게 됩니다. 가령 대학의 경상 계열로 진학하고 싶다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에서 각각 적합한 과목을 택해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새 교육 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됩니다. 그러나 문·이과 통합 교육에 따른 수능 등 대입제도 개편안은 이번에 내놓지 않았습니다. 관심은 다양한 선택 과목들을 어떤 식으로 대입 시험에 반영할 지입니다.
교육부는 22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고 "2018년부터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새로 만들어 모든 고교생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국어·영어·수학·한국사는 물론 신설한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을 2021학년도 수능에 반영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고교생들은 문과(文科)·이과(理科) 관계없이 학교에서 사회·과학을 배우지만, 정작 수능을 볼 때 문과생은 사회탐구, 이과생은 과학탐구 시험을 본다. 이에 따라 문과생들은 과학을 소홀히 하고, 이과생들은 사회 과목을 건성으로 배우는 '편식 공부' 현상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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